전기톱하나 구하기가...
올핸 버섯을 좀 많이 농장에 옴겨오려고 준비를 했다
장소도 적당한곳을 찿아야 하고 참나무를 기댈 나무도 필요하고 등등
좀 복잡한 작업을 해야 할것 갇다
다른건 몰라도 톱은 하나 준비를 해야 할것 갇아서...
결재를 올릴준비를 해보지만 이거 값이 비싸서 결재가 날지 의문이다
상당량의 지지대가 필요한대 수동톱으로 그걸 준비한다는것은
장난이 아니기에..꼭 톱은 필요하다
저녁을 먹은뒤 과일을 준비하는 마눌에게 항상 담배 라이타!하고 소리치던걸
오늘은 직접 담배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초전을 시작한다
당신이 왠일이우? 담배도 가져다 피고??
의아해 하는 마눌앞에 않아 아주 미안해 하는 표정을 짓고서리..
나...
나....전기톱하나 사야 하는대...하고 말을 건내본다..
전기톱을 얼만대?
응 한50만원 정도 하지 않나??
아이고 버섯 5만원어치면 우리 오래 먹을수 있어요!
하는 아내를 설득해야 하는 적당한 말이 떠오리지 않아서 한참을 망서린다
속으론 이구 이 할망아 그걸 꼭 돈으로 계산하냐 하여튼 생각하는거라곤...하지만
그말을 했다간 국물도 없을거 가타서리 속으로만 꾸욱삼키고 있다
이럴땔 대비하여 비자금이라도 허리띠에 숨겨둘것을...
그저 주머니에 담배한갑있음 그것으로 충분하였던 지난날이 그립다
하지만 그리운것은 그리운것이고 지금당장 전기톱을 사야 하는대 이거 결재가 나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좀 걸릴거 갇다
에라 모르겠다 일단 선조치 후보고다..
마늘만 나가면 당장 공구상으로 달려가고 일단 사고나서
혼은 나중에 나자
재발 재발 내년에는 버섯값이 1그람당 천만원쯤 가거라...
그럼 마눌이 더이상 무슨소리 안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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