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양반 의사넘...
몸이좀 불편하여 계속 검사를 받다가 어느날인가
잠시 병원에 들려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항상 무슨일이던지 첫시작에 어떤 징크스가 담일을
결정하는대 예고프로인것 처럼 처음부터 맘에 들지 않은것은
요구조건이 좀 까다로운것이 맘에 걸렸다
하지만 머 친구지간에....
하고 생각한것은 나의 엄청난 오산인것을 느끼는대는
그노무 수술실에 입장하면서 바로 느낄수 있었는대...
등치는 말만하고 멋진곳이라곤 눈을 싯고 차저보아도 모기고추만큼도
없는녀석이 쪼금 아플것입다 하고 퉁명스럽게 내밷고는
울엄마한태는 천금보다 귀한자식을 마루타 취급을 해버린다
마취 우짜고 하는 내말은 뉘집개가 멍멍거리냐 하는식으로...
아이고...
말로 표현을 어찌해...
더이상 글로 쓰기도 생각하기도 싫을정도로 10분이 천년처럼 그렇게
고래갇은 악을 쓰고 끝났다
나쁜자식...
신기술 좋아하네
새로운 시술법 좋아하내...
더 얄미운것은 참을성이 없군요
후유증없이 하려면 가장 안전한 시술법입니다 하는대
얌마! 후유증있어도 내가 있으니까 지발 그만하자고 소리를 첫던
10분간...
에고...
하기야 아픈것이 죄지 저눔한태 무슨죄가 있냐...
저런넘은 똥물에 팍처박아야 하는건대...
하면서 저주와 증오로 수술실을 빠져나가는 그놈의 뒷통수를 처다보는대
바로 그문을 통하여
친구가 싱긋 웃으면서 들어선다
아프제?
응 얼마나 아픈지 저절로 눈물이 나불더라...
저친구 외 저렇게 불친절하고 독살스러워 하면서
본격적으로 그넘 이야길 하려고 하는대
친구왈
니가 좋게 말하면 말들을넘이냐....
아이고 믿을넘 하나도 없다
정말 하나도 없다
계획된 친구넘의 작전에 휘말려 당한 내가 잘못이징...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