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감or곶감
점심을 먹고 나서 컴퓨터앞에 않아있는대
커피한잔을 타서 컴퓨터책상 한켠에 얌전히 준비해주던 마눌이
책상아래 쓰레기통에 감씨몇개를 보고는
아니..재사에 쓸려고 아껴둔 꽃감을 먹었어요??
하면서 김치고한쪽에 과일 넣어둔곳을 검사하고는
애들처럼 재사에 쓸걸 먹다니 하면서 남은건 먹지 말라고 당부를햇다
그리고는 저녁이 다 되어가는대 친정간 마눌도
친구집에 다니러간 아들녀석도 저녁먹을 시간에 보이지 않고
혼자 밥챙겨 먹는것은 것은 생각지도 못했으니
또 과일이나 하나 먹어볼까하고 과일고를 뒤져본다
귤은 시고 배나 사과는 솔직히 깍기도 귀찬고 딸기는 사실
농약때문에 싯지 않으면 불안하고...
결국 남은건 꽃감 뿐인대...
마눌이 꽃감은 먹지말라고 당부해둔터라...망설이다가 하나만먹자
하나만 먹자 하다가 결국 봉지에 있는거 하나도 남기지 못하고 다먹었다
먹을떄 까지는 좋았는대
꽃감을 넣어두었던 꽃감상자하며 감씨를 일단은 버려야 하는대
마땅치가 않다
농및이 좋긴한대....
지난번 담배를 피우다 담배재가 떨어저 마눌이 볼까바 후훅 불어서
농아래 공간으로 밀어넣다가 마눌한태 걸려서 디게 혼난일이 있어
농및에 감추다간 내가 그런걸 담박에 알수가 있으니 안되것고...
아무리 집을 뒤져도 마땅히 감추어 둘곳이 없어서
한참을 뒤적이다가 책꽃이에 의학사전을 꺼너 껍대기속에
꽃감상자를 넣으니 아주 감쪽갇이 감추어 둘수가 있었다 하여튼
이렇게 해서 일단은 위기를 넘겻고...
오늘밤만 무난히 넘기고 내일 날밝으면 어찌 해서 꽃감만 사서
적당량만 김치고에 넣어두고 의학사전은 농장가는길에
가지고 나가서 버리면 안벽하게 마눌의 잔소리를 피할수 있겠지...
하여튼 내일 아내가 아버님 밥차리러 가고
내가 꽃감을 사서 들여오고 쓰래기를 버릴때까지는 안심할일이 아니다
꼭 성사시켜서 완전범죄를 꿈꾸어야 것다..
따르릉~~
친구가 전화가 와서리 야 꽃감이 아니라 곶감이여
지발 철자법좀 신경써라...하는말에 자손심이 상해
아래다시 정서를 해본다
그런디 솔직히...윗말이나 아랫말이나 난 틀린곳을
별로 모르겠다
하여튼 내실력엔 이정도다
점심을 먹고 나서 컴퓨터 앞에 않아있는대
커피한잔을 타서 컴퓨터책상 한켠에 얌전히 준비해주던 마늘이
책상아래 쓰레기통에 감씨몇개를 보고는
아니.재사에 쓸려고 아껴둔 곶감을 먹었어요??
하면서 김치고 한쪽에 과일 넣어둔곳을 검사하고는
애들처럼 재사에 쓸걸. 먹다니 하면서 남은 건 먹지 말라고 당부를햇다
그리고는 저녁이 다 되어가는대 친정간 마늘도
친구 집에 다니러간 아들 녀석도 저녁 먹을 시간에 보이지 않고
혼자 밥챙겨 먹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으니
또 과일이나 하나 먹어볼까하고 과일고를 뒤져본다.
귤은 시고 배나 사과는 솔직히 깎기도 귀찮고 딸기는 사실
농약 때문에 싯지 않으면 불안하고…….
결국 남은 건 곶감 뿐인데…….
마늘이 곶감은 먹지 말라고 당부해둔터라…….망설이다가 하나만 먹자
하나만 먹자 하다가 결국 봉지에 있는 거 하나도 남기지 못하고 다 먹었다
먹을떄 까지는 좋았는데
곶감을 넣어두었던 곶감상자하며 감씨를 일단은 버려야 하는 대
마땅치가 않다
농밑이 좋긴한대…….
지난번 담배를 피우다 담배재가 떨어져 마늘이 볼까바 후훅 불어서
농아래 공간으로 밀어 넣다가 마눌 한태 걸려서 되게 혼 난일이 있어
농밑에 감추다간 내가 그런걸. 단번에 알수가 있으니 안되것고…….
아무리 집을 뒤져도 마땅히 감추어 둘 곳이 없어서
한참을 뒤적이다가 책꽂이에 의학사전을 꺼내 껍대기속에
곶감상자를 넣으니 아주 감쪽같이 감추어 둘 수가 있었다 하여튼
이렇게 해서 일단은 위기를 넘겼고…….
오늘밤만 무난히 넘기고 내일 날 밝으면 어찌 해서 곶감만 사서
적당량만 김치고 에 넣어두고 의학사전은 농장가는길에
가지고 나가서 버리면 안벽하게 마늘의 잔소리를 피할 수 있겠지…….
하여튼 내일 아내가 아버님 밥차리러 가고
내가 곶감을 사서 들여오고 쓰레기를 버릴 때까지는 안심할일이 아니다
꼭 성사시켜서 완전범죄를 꿈꾸어야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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