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위한길이라면..
등록일0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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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태워
그 빛으로 그가 밝음으로 갈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그를 위해
나를 태우렵니다
내 등을 밟고 건너야만
그가 깊고 넓은 강을 건널수 있다면
나는 기꺼히 그를 위하여
엎드려 그가 건널수 있도록 하렵니다
보이는 자존심
보이는 명예
보이는 부
이모든것들은 그대가 있으므로
존재하는것이기 때문이란걸 알기 떄문입니다
타는 아품보다
용서를 비는 굴욕보다
더 참기 힘들고 어려운것은
그대의 불행을 보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나는
그대의 삐에로인지도 모릅니다
그가 웃으면 나도 웃고
그가 울면 나도 따라 우는
나는 그의 삐에로인것 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가 행복할수 있다면
나의 모든것을 포기할수도
내어줄수도 있는것입니다
그건
그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의 웃음이 곧 나의 행복이고
평화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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