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이야기들
등록일0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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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전과와 표준 수련장
지금 처럼 새월이 좋지 않아서인지
국민학교 졸업하고 중학교에 가기 위해서
별보기 운동을 하면서 자란 우리들이다
그래도
뒷동산에 올라 반듯한 나무를 잘라다
이쁘게 팽이를 깍고 딱주나무리 껍질을 이용하여
팽이치기를 하기도 하고
사기그룻 깨어진것을 이용하여 땅다먹기도 했으며
지금의 골프와는 좀 다르지만 자치기라고
하는 께임도 즐기면서 지나온 시간들
지금 생각하면
인간과 가장 친화력이 강한 흙과 돌멩이 나무가
우리들과 무척 가까히 있었지 싶다
국산사자음미도실체 ...
우리때 교과 과목이였는대
오늘 아들넘 책상을 정리 해주다 보니
아이고...
교과서 내가 아는 이름은 절반도 안되고 아니되고
알지도 못하는 께임기 하며 알수 없는것들이
책상 서랍이며 녀석의 옷농속에 가득하다
어릴때부터 사용하던걸 버리지 않고 간직한것을 보고
이건 나 어릴때 무었과 갇고 저건 나 어릴때 무었과 갇구나
하는 생각으로 얼른 인터넷에 동아전과 하고
검색을 해보니 http://www.dongakid.com 하이고 반가워라
에고 그추억 ...
그걸 인터넷으로 뒤적이는 아빠...
우짜든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의 단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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