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농일지

칭찬합니다..

등록일02-04-08 조회수151 댓글0


수개월전에 전주를 다녀오는동안에 톨케이트에서 받아둔
티켓이 없어져 버렸다
사정이야길 했으나 원칙이 우짠다나 하면서 제일많은 요금을
징수 당했고 옆자리에 이~~쁜여자에게만
띨방하니 칠칠하니 하믄서 뒷자리에 녀석이 계산을 하였다
그런대 오늘 세차장에서 그티켓을 찿아 냈다
원래가 세차하는날은 비오는날인 만큼 게으른 나는 요즘 몇번
세차를 하는대 늘상 혼자인 떄랑은 달리
요즘은 사업(?)상 가끔 동행하는길이 있기떄문이다
우짜든 나는 오늘도 티켓팅을 하면서 지난 사정을 이야기 했더니
직원왈 사무실로 안내를 하였고
사무실에는 5명정도의 남녀 직원이 있었는대
참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사연을 이야기 하니까 모두들 고개를 들고
담당직원의 처리하는것을 도와주고 안내하고
어떤 여직원은 자주뵈었다고 하면서 차까지 준비를 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차한잔과 친절보다는 그들의 업무태도였다
완전히 주인의식이 몸에 베여있는 근무태도...
바로 이것이 우리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된다면은
지금의 경기호황이 계속 이어질것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티비나 라디오를 들으면
무슨자동차가 사고가 나서 몇명이 죽었내
어떤아들이 용돈 안준다고 아버지를 구타하여 구속되었내
하는것들로 온통 장사진을 이룬다
이제 가끔씩은
어떤자동차 운전사가 길거리에 쓸어진 늙은 환자를 병원으로
움겨주엇다던가
어떤아들이 용돈을 모아서 아버지 생일날 멋진 선물을 사주었다던가
하여튼 그런거도 뉴스거리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이아침에 도로공사 직원에게 화이팅을 외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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