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등록일0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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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길이 있으면
반드시 내려가는길도 있는것을...
오르는 길이 가파르면
내려가는 길도 분명히 가파른것을...
우린 잘알고 있으면서도
어떤 문재에 봉착하면 그일이 생의 모든것인양
슬퍼하고 즐거워하고
괴로워하고 유쾌해 한다
마치 그것이 삶의 전부인양....
얼마전부터
무슨일이 하나 풀리지 않아 몹시 괴롭고 힘들었는대
몇일전에 그것이 내의도 대로 해결이 되었다
분명히 그렇게 해결될수 있을거란 믿음은 있었지만
그것이 결과가 나오기까지 마음졸임은
이루 필로는 표현할수 없을만큼 고통과 아품의 연속이였다
평상시 메모가 아주 습관화 되어 있는 내가
몇일간 메모는 커녕 생각조차 하지 않을정도로..
메모를 하지 않고 일을 하다보니
기억력의 한계에 부디쳐서 수십번 반복작업으로
엄청난 시간을 허비하였다
돌아서 생각해보니
메모를 하지 않고 해결을 하려고 했던
어리석음을 범하고도 왜 자꾸 문재점이 해결되지 않을까 하고
믿음도 없이 막연히 이렇게 되것지 라는
안일함이 결국 그3월을 그렇게 힘들게 하였나 보다
사월이다
이재 다시 평상시로 돌아온 지금
메모장을 열고
오늘일과중 특별한것이 아닐지라도 밥먹고 화장실가는것 이외는
메모를 다시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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