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등록일19-01-27
조회수175
댓글0
90을 훌쩍 넘기신 어머니 아니 엄마는
아버지가 떠나신지 6계월이 넘으면서 유독 아버지 그리워 하신다
보고싶다는 말은 자존심이 상해서 안하시지만
젊은시절 같이 영화보던 추억을 이야기 하신다
오늘은 엄마방에 텔레비전을 버리고 디지털인가 ..하여튼 인터넷이 가능한
거로 바꾸어서 유투브를 뒤적여서 좋아하실만한 명동부르스란 영화를
영화를 들려드렸다
영화중에 사의찬미 인가..하는 노래가 나오니까 따라 하시면서
뚳이깊은 노래라고 말씀하신다
90을 넘기셧어도 그런대로 멋을 아는 어머니...
60넘은 아들이 엄마라고 부르면서 옆자리에 누어 손을잡고 잠들면
이불을 덥고 계시는 엄마..
인터넷을 할줄안 것을 감사하며 살아계신 것을 감사하며..
요리보고 저리 보아도 감사할 따름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