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속이기
등록일02-07-26
조회수149
댓글0
어떤집이나 그러것지만 남편이 멀 살려고 하면
부레익은 항상 마눌이다
언재가 디지탈 케메라가 처음 나왔을때
지금은 거저 버려도 안주어가는걸 70만원정도 주고 삿다
지금은 200만 화소도 아마 그정도는 사지 싶은디...
우짜든 집에 가지고 들어오니 마눌의 바가지가 시작된다
집에 카메라가 몇개인대 또사냐는등..
난 그저 응 그거 20만원 주었는대 괜찬아서 삿지 머 하고
대강 넘겻다
그리고 3개월이나 지났나..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는 이카메라를 보고 무지 욕심을 낸다
그래서 그럼 니 가져라 난 이번에 출국하면 또 하나 사지 머
하는대 친구가 그냥 가기 머했던지 50만원을 내놓았다
옆에서 사과를 깍고 있던 마눌이 눈이 오마사탕만 해지더니
그돈을 챙긴다..
아마 그친구는 이 일이 있기전에 내가 디카에 대한 설명과
가격을 말해서 3개월쯤 사용했으니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주었지 싶은대...
우짜든 그친구가 돌아간뒤에 마눌왈
이번에도 나가면 다른건 몰라도 카메라는 꼭 사와야 한다는것이다
지금은 600만 화소의 고급형 디카를 가꼬 있는대
아마 4번째 카메라지 싶다..
긍게 결론은 3번이나 반복되는 노다지 사업에
요즘은 왜 카메라 안바꾸냔 소리에
피식 웃고 말았다..
에고 이사실을 알게 되면 난 바로 총!이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