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농일지

꿈보다 해몽이 좋아...

등록일02-08-09 조회수138 댓글0


유난히 담배를 즐기는 나는 자동차를 구입할때부터
천장을 뻥뚤어 달라고 한다
옆문을 열면 시끄럽고 담배재가 날라서리다
우짜든 아침에 자동차를 타려고 나가보니 아뿔싸
천장유리가 뻥뚤려있고 자동차 문을 여니 자동차바닦이
물이 고여있다
아이고 이를 어째
대충 빗물을 닦아 내고 출발을 하는대 이상하게 속도를 내면
차가 시동을 멈춘다
비가와서 아마 자동차에 물이 들어가서 고장난나보다 하고
겨우겨우 정비공장에 도착하여서 사정이야길 했더니
정비공 아저씨 운전대에 않아서 하는말이
아저씨 차마져요?
먼소리요?
아따 자동차에 기름도 않넣고 고장이라고 그러요?
미치~~
모범운전자가 되가지고 이것이 몬챙피여
그래도 일단 다른대 한번 점검을 하라고 하고
집에 돌아와서리 아내 한태 그이야길 했더니
"아니 여보 20년을 살고도 내가 그렇게 좋아요?"
먼소리여 시방 하고 바라보니
"내가 얼마나 좋았고 보고 싶었으면 차문잠글 생각도 잃어버리고
집안으로 달려오느라고..그런일이..있단 말이요
우짜든 내가 찍기는 잘찍었어..."
우띠~~~
그런다고 해두어야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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