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감증...
등록일0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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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움에 도전하다보면 당황도 하지만
그일이 손에 익혀지면 그담은 별로 위험이라던가 부당함에 대하여도
함께 익숙해져버린 우리네 습관을 볼수있다
모처럼 아침일찍 목간통을 가서(사실 여름네 집에서 샤워를했다)
이발도하고 염색도 하고 하다보니 나른하여 한숨자는동안에
전화가 왔는대...
아뿔사 전화를 다시연결하려고 하니 바테리가 부족한거라
머 그차나도 사실 공중전화(난 공중전화 마니 이용함..믿거나말거나)
를 잘 이용하던 나는 돈배원을 넣고
전화를 하는대 수다좀 떨다보니 팍 끈겨버린다
분명히 한통화일건대 하면서 또 백원을 넣고 통화를 하면서
살펴보니 한번에 70원을 먹어버리고 30원은 통화가 끝나도 반환도
되지 않은다
이런 우라질
그럴라면 차라리 백원으로 하지 왜 70원으로 한단 말인가?
결국 꼬면 10원짜리를 구해서 전화를 하라고 하는 모양인대
좀현실성 없는 한국전화기 상회 의 답변이 아닐까?
지구상 과연 누가 이런 엉터리 운영방식을 보고 한국전기통신공사
라고 거창하게 이름을 써줄것인가?
당연히 전화기 상회지...
물론 10원을 무시하고 살아가는 나의 생활태도도 문재다
어디서 10원짜리 동전 보면 허리숙이기 싫어서 안주을태니까
그렇다고 10원 따지는 나는 조잡하고 공짜로 우리돈을 꿀꺽 삼킨 저들은
여유로운것이라면 나는 차라리 조잡하고 말란다
일본속담에
일원을 보고 비웃는 사람은 일원떄문에 울게된다는 말이 생각나는
공중전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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