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찾아가는길...
등록일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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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이 다 되어가 는 친구를
찾아 가는 길이라면 굳이 유키구라모토의 사랑의
서약이 아니라도 좋다
주파수 잡히지 않 은 고물라디오에서
갸녀린 이 숙의 우정이 허스 키함속에 초겨울 창가에 흩어져도 좋다
그가 운전하는 자동차에 라이트가
어둠과 싸우는
그 작은 시간에 내가 행복할수 있다면
나는 오토메틱으로 할일이 없어진 오른 손을 꼬옥잡아주고 싶다
분명 그 오른손도 한때...
스틱이란 이유만으로 충분히
소중하고 또 소중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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