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밤...
등록일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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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 수 없는 유혹은
깃발 펄럭이는 욕망이겠지
너무 늦어 당돌했던 고백
서툰 몸부림조차 사랑스런
그대 어드메 오고 있을까
누구도 감쪽같이 모르는
기다림에 말초마다
곤두선 시선들에 외로운 함성
어쩌다가 스치는 바람이야
늘상 타인에 영역당신에 꿈마저
별똥별도 아니 보이고
은하와 별들은 한통속 되어 이밤을
꾸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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