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었이 효도 일까?
등록일0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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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몸이 야위어 버렸다
무심한 아내도 깜짝놀랄만큼 그렇게...
보통 한주일에 3회나 4회정도 엄마를 보러 가는대
3주가 되도록 피해만 다닌다
만약 이런 몰골을 보시면 머라고 하실까
실망과 걱정속에 나보다 훨신 더 힘들어하실
엄마를 생각하니 도저히 엄마한태 갈수가 없었다
그런대 어제는 꼭 들려라고 하신말씀에
밤시간을 이용하여 차에서 무진장 바쁜척하고
엄마 나 어디 가야 하거등..
하면서 뒤돌아 나오는대 그렇게 쓸쓸할수가 없었다
지금부터 효를 행하여도
날 사랑해주심에 비하면 턱도 없을것인대...
부모님은 내가 효를 하도록 기다려주지도 않을것인대
어떻게 해야 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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