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3꼭지글의 결론
등록일0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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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날 학교에서
나무나 석탄날로가 있고 가운대는 큰주전자 그리고 가에는 옹기종기
양은변또가 주전자를 감쌓고 마치 해라바리꽃잎처럼 있는
풍경을 기억하는 4.50대들이여
그때 우리 핸드폰이 없어도 불편한줄 몰랐고
앙징스런 자동차가 없어도
결코 부끄러워 하지 않았던 시절도 함께
기억하는 4.50대여
주전자의 물이 펄펄끓어 둘썩이는 요란스런 뜨거움보다
주전자 꼭지에서 조용히 뜨거운김마나는 그뜨거운을
맛볼줄 아는 4,50대가 되어보자
이제는 내것 네것
네것도 내것 내것도 내것하는 각박한 삶보다는
내것이라도 네가 필요로 하는것이라면
과감하게 던져버리는
마음비움을 한번 실현시켜보자...
묵상하는 마음으로 바이블에
오리를 가기를 원하는사람과 십 리를 가라는 말씀을
쓰고 또 써본다...마음이 공책이 끝날때까지
아니 몽당연필이 다 달아
쓰다만 볼펜데에 꼽아 쓸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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