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참 좋은 친구가 있다
어느날 아주 입장이 빡빡한 일이 나에게 주어지고
나는 귀찬아서 그친구한태 해결하라고
지시(?)를 하였더니 이유를 묻는다
난 그만 짜증이 나서 그만둬!!
하고는 귀찬지만 스스로 해결하고 말았다
그런대 그친구가 통신을 통해서 연락이 왔다
난 대뜸 아프로 아는척 하지마러!
그런대 또 좀있다가
언제 까지?
하는 질문에 한주일 동안 반성해!
하고 말았더니
또 던지는 한마디
그럼 반성은 한주일동안 하고
아는척은 지금부터하면 안되나....하고 말을 걸어온다
그래 그것이 언어가 우리에게 주는 감동일것이다
상대가 화가 나있을때 그걸 슬기롭게
풀어 버릴수 있는 언어
그건 그케 어렵거나 쉬운것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어떤 언어든 진실을 담고
그사랑을 갈망하면 충분히 가능한것일것이다
누가 그랬던가
인생은 짧고
두사람이 사랑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