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농일지

찜질방에서...

등록일05-01-23 조회수121 댓글0


내가 가끔 즐기는 찜질방이 하나있다
규모는 마치 가정집정도의 크기에 황토로 빛어낸
찜질방인대 그중에 사람이 하나 딱 들어갈 공간으로 된
토굴찜질방도 있다
두사람이 들어가면 비좁고 한사람이 들어가면
그럭저럭 견딜만한 공간...
그공간을 보다가 문뜩
우리가 떠날때 저공간보다도 훨신 적은공간만
가지면 된다는 생각을 하니 먼가 뭉클함이 전해온다
그래
우리가 인생을 다살고 나서
이승을 떠남에 있어서는
얼마나 모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나누었는가인것이다...
착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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