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야 나는 알았습니다
힘들다고 말할때는 그래도 그힘듬을 이겨낼
여유가 있다는것을...
정말 힘들면 힘들다는 말도 할수 없다는것을...
요즘 정말 힘들게 시간을 보냅니다
돈이 무었인지
돈때문에 우는 친구가 있고
사나흘 후면 군대가야 하는 아들이 있고
배신에 힘들어 우는 교우가 있고
있고
또있고
또또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여유를 가질수가 없습니다
영농일지를 책상에 짜악 펼치고 않아서
무었을 적어두어야 할지 망서려지고  감정에
너무 인색함을 느낍니다
검사와 진찰을 몇번이고 반복하던 의사선생님이
내옆에 아내에게 말합니다
아파트 안산것을 다행으로 알고
열심히 치료하란 말에 너털웃음이 나오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