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가는길
등록일0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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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슬품인가!
낙수 한방을 유선간 처마아래
새월을 노래 하고
두륜산 돌아돌아
차라리 핏빛인 단풍은
유선관 툇마루에 가을을 내려놓고
가을비에 묻혀 묻혀
고뇌도
힘든발자욱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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