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농일지

4월의 길목에서

등록일26-04-23 조회수19 댓글0
돌아보니 이봄의 철쭉처럼 
화사한 봄날이 70번씩이나 지난걸
오늘또 보면서 따사로움을 느낍니다
70번의  피고지는날들에 
결코 녹녹하지는 않았던 삶을 봅니다
처절한 삶의 경쟁에서 
지면 안된다가 아니라 죽는다라고 
생각하면서  부질없는 노력은
어쩜 그하나로 장편소설한권이 되기에도 충분하고
오늘도 그한장을 시작하는
봄날의 아침입니다
앞만보고 달렸던시절에 
가끔은 옆도 뒤도 돌아바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가끔은 하늘도 바라바야함을
몰랐고 알고있는 지금은 옆도 뒤도 
돌아보기엔 인색한 삶이 되어버렸습니다
저 화려한 철쭉이 다시피는것처럼
우리내 인생도 다시오면 차암 좋을거 갔습니다
설렘도 기쁨도 웃음도 ...
그래서 생각합니다
오늘 내가 있다는 것은 
아직도 살아야할 이유가 있다는 것을....4월의길목에서 현우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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